요즘 많이 늦어 고민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 계획들이 있지만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눈치도 많이 보이네요. 특히 출근 때부터 많이 늦는데요. 챙긴다고 챙겨도 밤낮이 바뀌어 있다보니 많이 늦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 다행이 크게 혼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 잘 챙겨야 겠습니다. 요 근래에는 늦더라도 항상 챙겨듣는 노래가 있는데요. 바로 수지와 백현이 함께한 드림이라는 노래입니다. 왠지 작은 소극장에서 콘서트나 작은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노래에서 많이 받고 있어요. 아이폰으로 재생해서 무한반복해 듣고 있는데요. 참 좋네요. 무엇보다 가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보니까 김이나 님이 쓰신것 같은데. 첫구절이 정말 좋더라구요 "예쁘네 오늘도 어제만큼, 아니 오늘은 더 예뻐졌네" 하는 말이 평..
저도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생활하다보니 어디가서 대출을 받는다던가 신용카드를 만드는 등의 금융거래가 참 어렵다는 걸 느낍니다. 저도 이러한데 잠시 휴식하시는 분들 처럼 본의아니게 무직이신 분들이 급한 자금이 필요한 곳이 생기시면 참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빌리자니 요즘 같은 세상에 말하기가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서 말조차 꺼내지도 못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남들에게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는 분들도 많아서 더욱 고심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직자가 소액대출을 받는것이 사실 엄청나게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신용카드 소지자 대출도 많아서 잘만 알아보시면 괜찮은 상품을 충분히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적게는 100만원부터 또 많게는 1~2천만원대 까지도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합..
김세정 솔로는 뭔가 어색한 느낌이 많긴 한데.. 아마 어색할 것 같긴 한데.. 일단 뭐 나와보면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디스 걸즈 시연 양이 정식 활동 하는 모습을 고대하고 있긴 한데, 갓세정 양도 응원하니까요 ㅎㅎ 그런데 저만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닌가 보네요. 댓글들이 대부분 "뜬금없이 이건 또 뭐야? ㅎㅎ" "뭐... 뭐야 이거 ㅋㅋㅋㅋ" 이런 반응들이 많으시네요. 활동하는 거야 그렇다 치고 솔로로.. 출격이라니.. 이건 정말 소속사들이 어떻게든 아오아의 유명세를 이용하지 아니하지 않겠다는 말 밖에는 안되는 거 아닌가뭔가 싶네요. 이래나 저래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솔로 데뷔 소식이었지만.. 그래도 응원을 안해줄 수도 없고 ㅜㅜ 영상이나 하나 보고 가시죠. 걸그..
아이폰을 최근 구매하면서 저는 심플한 게 좋다는 이유로?! 실버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골드는 너무 오바처럼 보이고, 그레이는 검정색이 싫었거든요. 그래서 남은 대안은 실버와 로즈골드였는데, 핑크색이 좀.. 제 눈에는 변태 아재처럼 보여서 단순한 실버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래도.. 지인 남자 형님의 아이폰 로즈골드 색상을 보니.. 묘한 매력이 있긴 하더라구요. ㅋ 여전히 변태 색상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암튼 예쁘다는 것을 부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답니다. ^^; ㅎㅎ (칭찬도 욕도 아닌.. ㅋ) 흠흠..; 암튼;; 요 색상이 로즈골드인데.. 처음엔 되게 헷갈리더라구요. 핑크 로즈인지 핑크골드인지 로즈골드인지 말이죠. 쉽게.. 생각하면 핑크색이고, 아이폰의 이름 부..
방아쇠수지증후군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름은 생소하시겠지만 손이나 손가락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도 컴퓨터로 일을 하다보니 오른손 검지손가락 두번째 마디에 통증이 찾아오는 일이 요즘 잦아졌거든요. 그래서 포털사이트에서 이라고 검색하다가 보니 보통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일종으로 아픈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찾아보니 [손가락 협착성 건초염으로 손가락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손가락 인대, 인대막 등이 부어(염증 등)서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방아쇠수지라는 말에서 처럼 심한 경우 손가락을 움직일 때 마다 딸깍 거리는 등의 소리가 나기도 한대요. (그런 움직임과 소리 때문에 방아쇠수지증후군..
내집 마련하게는 게 쉬운일은 아닐꺼에요. 매매를 통해 자가를 마련하는 방법 말고 일단 전세는 물론 월세와 같은 개념으로의 내집마련도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당장 떠나서 아끼고 살라면 살 수 없는 것은 아닌데 차마 그렇게 생활했을 때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저 사진 처럼 컨츄리 하우스 이름은 그렇지만 2층짜리 단독 주택 (아니고 저택)은 너무나 큰 꿈. 그냥 월세나 전세 얻어서 독립하는 건 더더욱 꿈.. 사실 현실이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나 어려웠다고는 미처 생각하지도 못 했는데.. 상당히 길어지네요. 어쩌면 아직은 그럴만한 시기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마음이 답답해 오는 것은 어찌 막을 길이 없습니다. 이런 여담을 나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