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늦어 고민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 계획들이 있지만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눈치도 많이 보이네요. 특히 출근 때부터 많이 늦는데요. 챙긴다고 챙겨도 밤낮이 바뀌어 있다보니 많이 늦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 다행이 크게 혼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 잘 챙겨야 겠습니다. 요 근래에는 늦더라도 항상 챙겨듣는 노래가 있는데요. 바로 수지와 백현이 함께한 드림이라는 노래입니다. 왠지 작은 소극장에서 콘서트나 작은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노래에서 많이 받고 있어요. 아이폰으로 재생해서 무한반복해 듣고 있는데요. 참 좋네요. 무엇보다 가사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보니까 김이나 님이 쓰신것 같은데. 첫구절이 정말 좋더라구요 "예쁘네 오늘도 어제만큼, 아니 오늘은 더 예뻐졌네" 하는 말이 평..
김세정 솔로는 뭔가 어색한 느낌이 많긴 한데.. 아마 어색할 것 같긴 한데.. 일단 뭐 나와보면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디스 걸즈 시연 양이 정식 활동 하는 모습을 고대하고 있긴 한데, 갓세정 양도 응원하니까요 ㅎㅎ 그런데 저만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닌가 보네요. 댓글들이 대부분 "뜬금없이 이건 또 뭐야? ㅎㅎ" "뭐... 뭐야 이거 ㅋㅋㅋㅋ" 이런 반응들이 많으시네요. 활동하는 거야 그렇다 치고 솔로로.. 출격이라니.. 이건 정말 소속사들이 어떻게든 아오아의 유명세를 이용하지 아니하지 않겠다는 말 밖에는 안되는 거 아닌가뭔가 싶네요. 이래나 저래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솔로 데뷔 소식이었지만.. 그래도 응원을 안해줄 수도 없고 ㅜㅜ 영상이나 하나 보고 가시죠. 걸그..
프로듀스101이 끝난지도 좀 지난시점이지만 여전히 이 출연자의 영상만큼은 하루 한 번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빠팬이라고 하기에도 연배 차이가 제법 많이 나고 ^^; 그저 아저씨팬중에 한 명으로써 아빠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어주니 제 일상 생활에서의 숨은 활력소라고 해야할까요? ㅎ 플레디스 박시연 양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정확히 처음 기억하기로는 얌얌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파란색 야구점퍼? 를 입고 깜직하게 노래하던 모습이 매우 짧은 순간이었지만 (편집참..)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프로듀스101의 꿈꾸는 어린 소녀들의 당찬 포부와 열정에 반했달까요?! ㅎㅎ 그중에서도 박시연 양이 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중간에 약간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감가는 말들이었는데.. 한편으로..
말도 필요없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이자 콘텐츠로 사랑받는 태후 열풍의 주인공 태양의 후예 OST 포스팅입니다. 특히나 태양의 후예는 다양한 OST들이 많이 출시되었는데요. 다양한 못지 않게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인상깊은 노래들도 많이 있어 같아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이 가장 듣기 좋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최근에 공개된 K.Will 케이윌의 "말해! 뭐해?" 뮤직비디오를 들고 왔습니다. 밝고 경쾌한 곡이다보니 드라마 속에서도 알콩달콩하거나 재미있는 부분에 많이 사용되기도 했는데요. 노래 첫 도입부만 들어도 이 드라마가 충분히 떠오를만큼 드라마와 잘 융화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태양의 후예 OST Part.6 케이윌 '말해! 뭐해?' 케이윌 말..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다들 보셨나요. 젊은 청춘들의 애틋한 사랑과 그들만의 신념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송중기, 송혜교의 송송커플 혹은 극중 이름을 따서 시강커플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괜찮은 드라마가 나오면 드라마 만큼이나 많이 회자 되는 것이 바로 OST죠? 이번 태양의 후예 OST는 케이윌, 다비치, 거미, 윤미래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벅찬 감동을 선사해주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드라마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가수 거미의 '유 알 마이 에브리띵 (You are my everything) 인 것 같습니다. 딱 첫 소절만 들어도 거미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만큼 독특..
빠담빠담 드라마는 다시 떠올리기만 해도 울컥 할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우연히도 최근에 JTBC에서 재방영을 결정하기도 했다는데 반갑기도 하고, 정주행해서 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해준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냥 문득 든 생각이지만 드라마 편성이 안 돼서.. 설마.. 빠담빠담을 다시 방송해주는 건 아니겠죠?! ^^; 드라마 빠담빠담 보다보면 노을의 '살기 위해서' 라는 OST가 가장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환희가 부른 '가지마'라는 곡도 기억에 많이 남고요! 그런데 극중 지나의 메인 테마? (맞나요?) 암튼 한지민(지나)가 힘들어 하는 순간들마다 흘러나온 이 노래 '사랑이 옳아요'도 정말 적재 적소에 배치되면서 드라마의 감동을 더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제아의 '그대바보'가 약간 더 좋..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형만한 아우가 되지 못 했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네요. 우승은 역시 시즌 초반부터 돋보적인 랩 실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찍혔던 트루디가 차지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프2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갓예지'양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매우 자연스럽게 우승은 트루디의 몫이 되었다지만 '예지'양이 보여준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무대들은 다른 여느 무대들 보다도 파격적인 인상을 안겨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기성 아이돌 걸그룹 멤버라는 부담을 안고 출전한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이 보여준 기대 이상의 파워풀한 무대들도 생각해보면 그녀들을 다시 보게된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언더 최강이라는 키디..
빛과 소금처름 아끼는 인디밴드 그룹 '어쿠스틱콜라보' 노래 포스팅입니다. 최근에는 어쿠스틱콜라보의 새로운 앨범 '설렘,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발표함과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런 어쿠스틱콜라보의 노래중에서 특히나 좋아하는 노래들이 몇 곡 있어서 추천해드려 볼까 하고 이렇게 불쑥 나타났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노래는 정규 2집 앨범이었나요? 그 앨범에 속한 'I DO'라는 곡과 가장 인기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묘해, 너와'라는 곡이랍니다. 일단 '묘해 너와'는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OST로 삽입되면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은 곡이라서 잘 모르는 노랜데? 하시는 분들도 멜로디를 들어보시면 '아 이 노래~!' 하시고 알아챌것만 같은 노래랍니다...
박지윤 '목격자' 2013년 싱글앨범 미스터(Mr.) 윤종신 작사/작곡 한 동안은 활동을 쉬었다가 2009년 6년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던 박지윤. 2013년 발표했던 미스터 라는 싱글 앨범에서 미스터리 라는 곡은 저도 참 좋아했던 노래인데요. 그 곡 말고도 제 귀를 잠시 멈춰 세운 곡을 요즘 다시 발견했답니다. 바로 목격자 라는 곡인데요. 제목이 주는 첫 인상과는 다르게 '한 여성이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에게서 다른 연인이 있음을 목격하고 나서 느낀 심정'을 담은 그런 곡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간에 자막으로 설명이 나오니까 한 번 보시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이 노래를 더 찾아보다가 유스케(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터치,터치,터~치를 본 이후부터는 터치가 다르게 느껴지는..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출연중인 헤이즈(Heize) 첫방송의 첫 번째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상당히 이목을 끌었는데요. 특히 방송상에서는 제시의 2제시 탄생?! 이라는 수식어까지 써가면서 헤이즈 알리기에도 힘을 보태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랩, 힙합에는 1자무식인지라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지만 헤이즈 노래 들어보니 대부분 마음에 들더라구요. 많은 앨범, 많은 곡은 아니었지만 헤이즈의 노래 스타일은 제법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별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뭐 어차피 개인의 취향일 뿐이니까요. 방송 이야기 나온김에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나 조금 보고 갈까요? 서울 사람 이에요! ㅎ 다른 많은 남자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특히 경상도, 부산 사투리 귀엽게 쓰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