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에 목숨 걸 만큼 중독된 건 아니지만 주말에 생각날 때나 평일에 복권가게 지나가면 로또나 연금복권을 삽니다. 로또가 당첨금도 많아서 좋지만 연금복권은 1등에게 500만원씩 20년간 제공하니 (세금 제하면 410만원 정도 되나요?) 그런 부분도 마음에 들어서 종종 삽니다. 지금 30대 초반이니 50대까지 연금복권을 만약 탄다면. 꾸준히 200 ~ 300만원씩 저축하면서 노후 자금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좋겠지요. 물론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서 어쩌고 하지만 없는 것 보다는 좋잖아요 ^^; 지난주꺼 연금복권인데요. 하아 7등 아니면 될 생각을 안하네요. 고작 1천원짜리는 당첨확률도 높아서 몇장만 사도 될 확률이 높은데요. 그 이상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겨우 7등인데 로또 5천원짜리만큼이나 잘 안되는 것 ..
요 몇일전에도 야구보러 다녀왓는데요. 대전은 승용자가 교통 분담률??이 낮다고 해야하나?? 암튼 자가용 끄시는 분들의 비율이 높기도하고!! 대전야구장 자체가 구도심중에서도 보문산 근처의.. 외진?? 외곽이기 때문에 도로도 왕복 6차선이지만 사실상 4차선인 도로 2개, 반대 남쪽은 2차선 (양쪽은 주차) 서쪽도 마찬가지.. 아무튼 대전야구장과 종합운동장 주변은 교통이 원래도 조금 안 좋은 편인데 일단 한화 홈경기 야구를 하는 날이면 이 일대는 교통이 매우 혼잡스러워 집니다. 저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평일에는 최소한.. 적어도 5시에는 출발해야 6시 살짝 전에 도착하는데 이 때쯤 부터 교통이 매우 혼잡해집니다. 매표소 근처 정문쪽 작은 주차장 A는 이글스 선수들이나 원정팀 버스, 중계차 및 사람들이 많..
TV, 케이블 광고에서 하도 많이 봐서, 아니 눈가만 보여서 항상 호기심에 묻혀있던 그 웰컴저축은행의 5초 나영 광고 모델이 양정원씨 였다고 하네요. 양정원씨는 국제필라테스협회 교육이사이기도 하지만 마리텔에 출연하면서 돋보적인 몸매와 관리 비법 등을 소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분이 웰컴저축은행 광고 속 5초나영 모델이었다니 저는 매칭이 잘 안되더라구요. 마리텔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봐왔던 그런 이미지가 아니어서 정말 맞나 싶은데.. 웰컴저축은행측에서 게시해 놓은 광고에서도 떡하니 마리텔 양정원이 추천하는 웰컴저축은행 24시간 대출이라고 되어있으니 맞는가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구심이 계속 드는건.. 왜 인지 잘 모르겠지만.. 계속 보다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유명..
도서정가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것은 단통법 개정 문제와도 관련이 있을 텐데요. 도서정가제 : 책 가격을 출판사에서 결정한 가격보다 싸게 팔 수 없도록 하는 제도 ※ 책 값의 과열 경쟁 (과거 엄청난 할인의 폭으로 싼 값으로 책을 사던 시절!) 방지! 도서정가제 이전의 책값 문제에서 야기되는 학술/문예 분야의 일반서적 및 고급서적의 출간 위축, 골목상권의 작은 서점의 상권을 보호한다는 취치로 개정의 개정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도서정가제는 발간 18개월 이내의 서적 은 정가의 10%까지만 직접할인, 5% 간접할인으로 최대 15%까지만 할인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편적으로 보자면 책값은 어디가도 거기서 거기. 대형 유통망에서라면 그저 책의 종류가 많고, 서비스 혜택의 폭이..
오늘 롯데와 한화의 대전 경기 예매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제부터 예보된 비로 비가 굉장히 많이 왔네요. (생각보다) 대전에도 비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요. KBO에서 프로야구 우천 취소를 하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게임 개시 3시간전에 결정이 된다고 해요. 미리 예매 하신 분들이라면 알아서 환불되니 별도로 취하실 행동은 없고, 확인만 하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낮에는 비가 안오다가 게임시작 할 즈음부터 비가 오면 되게 애매하잖아요. 이 때는 현장에서 판단하기도 하는데요. 일단 게임이 시작되었으면 5회 말까지 진행된 거라면 노게임처리! 6회는 콜드게임으로 강제종료~!! (이때는 1점이라고 이기는 팀이 승리) 물론 일단은 비가 많이오면 게임을 일시 중지 시키고 강우 상태를 고려해서 심판이 게임재개나 우천취소 ..
불타는 여름, 아름다운 몸매 혹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운동과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계신데요. 저도 불어난 체중 때문에 건강관리 차원에서 다이어트.. 아닌 체중조절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헬스장도 끊고,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한 3~4일차 쯤 되었을까.. 무릎이 시큰시큰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과체중?이 되면서 오른쪽 무릎이 조금씩 아팠던 것은 사실이라.. 그 통증이겠거니 하고 말았는데요. 헬스장에서 러닝 20~30분 고작 걷고, 헬스장 이동하는 10분 남짓 왕복하여 하루 50분~60분 걷는 정도에 불과한데도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레그 프레스 등이 무릎에 힘을 너무 주면서 인대 쪽에 무리가 간 것 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