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시작은 역시 스킨으로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엎어버리고 새롭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엎어버렸다고 해서 폐쇄하거나 글을 옮기는 이사 같은걸 하는 건 아닙니다만 아무튼 이렇게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네요.

매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부푼 기대와는 달리 첫 번째 포스팅에 대한 부담이 많이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까..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많이 스쳐가지 실제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참 많은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첫 테잎을 끊어볼까하고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있네요.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들을 여러개, 종류도 다양하게 여러가지 블로그들을 운영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디자인(테마, 스킨)에 대한 집착을 꾀나 많이 하게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이 블로그 스킨을 어떻게 해야하나 참 고민이 많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최근에 티스토리가 반응형스킨을 위주로 콘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러가지 좋은 스킨들을 많이 배포하고 있었고,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이렇게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선작들도 좋았지만 비선된 스킨들 중에서도 참 좋은 스킨들이 많아서 오히려 고민이 더 많이 되기도 했는데, 많이 고민하지 않고 최대한 심플한 스킨을 하나 골라서 적용시켜보고 있습니다.

 

언제 또 스킨을 바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적용시켜놓은 이 스킨은 Lawlite 님이 제작하신 Simple Lines 티스토리 스킨입니다.

1단형으로 가로폭이 넓은 형태의 스킨인데, 특별한 꾸밈이 많지 않고 그나마 사이드바 내용들은 블로그 하단에 모아서 배치되어 있는 형태인데다 모바일에서도 스킨 이름처럼 심플해서 제법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포스팅한 글이 없어서 100% 장담은 못하겠지만 시원시원하고 심플한게 가장 좋네요.

물론 글씨 폰트가 12pt에서는 조금 작고 14pt에서는 약간 큰 느낌(현재 이 포스팅)이고 본문 폭이 희망치보다는 약간... 더 크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스킨을 무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만해도 감사할 따름이라 생각해야겠네요.

이 넓은 폭의 본문을 가득가득 채우려면 (얼추 900px 이네요) 부지런히 움직이고 (마우스를..) 열심히 생각하며 글을 써내려가야할 것 같다는 부담감은 있지만 비교적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니 사진으로 이야기를 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시작하는 글 치고는 상당히.. 어수선하고 두서없네요. 나중에 제 스스로 이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을 떠올릴지.. ^^;

 

아! 그리고 끝으로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쎄씨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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