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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여름, 아름다운 몸매 혹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운동과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계신데요.

 

저도 불어난 체중 때문에 건강관리 차원에서 다이어트.. 아닌 체중조절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헬스장도 끊고,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한 3~4일차 쯤 되었을까.. 무릎이 시큰시큰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과체중?이 되면서 오른쪽 무릎이 조금씩 아팠던 것은 사실이라.. 그 통증이겠거니 하고 말았는데요.

 

헬스장에서 러닝 20~30분 고작 걷고, 헬스장 이동하는 10분 남짓 왕복하여 하루 50분~60분 걷는 정도에 불과한데도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레그 프레스 등이 무릎에 힘을 너무 주면서 인대 쪽에 무리가 간 것 같기도 하다는데요.

 

정형외과 병원 갔더니 무릎뼈나 연골?? 암튼 엑스레이에서는 큰 이상은 보이지 않으니 인대쪽이 놀랐거나 무리가 가서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걷기가 좋으니 걷는거 20~30분 하는 건 괜찮냐 여쭈니.. 무릎 통증 없을 때까지는 물리치료 받으면서 쉬어주는 게 좋겠다 하시네요.

 

그래서 간김에 물리치료도 받고 왔답니다.

 

뭐 심한건 아니기도 했지만 일단은 한 번 시작되면 오래가는 게 또 무릎 허리 이런데니까 잘 관리해주어야 하는데요.

 

무릎 물리치료는 온찜질 조금 오래 하다가 물리치료사 선생님 오셔서 초음파 치료, 간단한 운동 처방 후 전기 자극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하필 통증 최고조로.. 아침부터 무릎 앞쪽에서부터 위 아래로 제법 강한 통증이 느껴지는 순간이어서 그런지 간단한 운동 처방하는데도 오른쪽무릎이 제법 많이 아프더라구요 ㅜㅜ

 

치료사선생님 말씀처럼 고강도 머신 운동은 하지말고 아주 가볍운 무게로 혹은 그냥 다리만 펼쳐서 무릎 주변 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것 부터 제대로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그렇다고 체중 조절에도 소흘할 수 없으니 무릎에 되도록 무리가지 않는 운동들만 골라서 앞으로 해야겠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데 다들 몸관리 건강관리하실때 다치거나 기존에 아팠던 곳이 있으시면 잘 챙기시면서 운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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