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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하게는 게 쉬운일은 아닐꺼에요. 매매를 통해 자가를 마련하는 방법 말고 일단 전세는 물론 월세와 같은 개념으로의 내집마련도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당장 떠나서 아끼고 살라면 살 수 없는 것은 아닌데 차마 그렇게 생활했을 때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저 사진 처럼 컨츄리 하우스 이름은 그렇지만 2층짜리 단독 주택 (아니고 저택)은 너무나 큰 꿈.

 

그냥 월세나 전세 얻어서 독립하는 건 더더욱 꿈.. 사실 현실이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나 어려웠다고는 미처 생각하지도 못 했는데.. 상당히 길어지네요.

 

어쩌면 아직은 그럴만한 시기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마음이 답답해 오는 것은 어찌 막을 길이 없습니다.

 

이런 여담을 나누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내집마련이라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그냥 집을 소개해주는 글이나 저축이 중요하다며 저축하는 방법을 소개해주겠다더니 재무설계..로 빠지는 글들도 많은데.. 딱히 투자에 관심이 있다거나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우직하게 모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괜히 잘 모르는 거 성급하게 건드렸다가 가정 경제에 영향을 불러 일으킬수도 있으니 차분히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면.. 뭐..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이런말할 입장도 아니면서 잘도 말하는 게 블로그에 너무 익숙해지긴 익숙해졌나 봅니다. 잘 모르는 것도 얼렁 뚱땅 잘 말하네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귀결 되네요.

 

아아.. 내일은 예비군 훈련인데.. 비가 온다네요.. 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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