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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뿌옇게 뿌옇게 물들어버렸네요. 봄 가을에는 이제 연례행사처럼 되어버린 미세먼지! 사실 미세먼지보다는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더 해롭다는 사실이나 우리나라가 미세먼지에 대한 특별한 해결이 없어서?? 유독 이런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에 대한 기준치를 낮게 잡게 잡아놓고선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것 처럼 보이게 한다는 말도 돌긴 하던데..

 

뭐 사실이 어떻든간에 꽉막힌 하늘 만큼이나 가슴도 답답하고 마음도 답답한 하루하루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청명하고 푸르른 가을의 하늘은 온데간데 없이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요.

 

고작 30대 초반인 제가 코흘리며 학교다닐때 기억으로도 이런 걱정은 별로 안하고 살았는데 말입니다. 물론 서울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서울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방에서는 확실히 그런 일 없이 잘 커갔는데 말이죠.

 

요즘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 보면 괜히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공간 채우려고 시작한 말이 쓸데없이 또 길어졌네요. ^^;;

 

 

 

요즘 하늘 보면 이런 느낌인데..

 

 

 

 

 

 

싹~ 씻어버리고

 

 

 

 

 

어서 빨리 아래 사진들처럼

맑고 쾌창한 하늘을 우리나라를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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