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머리숱이 별로 없는편인데요. 특히 소갈머리라고도 하는 정수리 쪽부터 앞머리에 M자형으로 푹 파인 머리털들은 하나같이 힘이 없고 약한데 옆머리는 튼실해서 상대적으로 더 탈모가 돋보이는 편입니다. 약도 먹고 할때는 적어도 유지는 되더니 끊고나니 더 심해진 느낌도 있고 이후 2~3년 전부터는 상당히 탈모의 속도도 빨라지더니 지금은 매우 보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어 버려 반삭머리를 하고 다닐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일단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건.. 탈모보다도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 난다는 불편한 진실 입니다. 이것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머리 전체적으로 많이 나기도 하지만 특히 정수리쪽으로 땀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몸에서 땀이나는 신호는 무조건 정수리이고 여름에는 말할것도 없고, 겨울에도 맵거..
주절주절 넋두리
2016. 5. 20.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