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뭐가 문제라서 모든 책에 할인 제한을 두었을까?
도서정가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것은 단통법 개정 문제와도 관련이 있을 텐데요. 도서정가제 : 책 가격을 출판사에서 결정한 가격보다 싸게 팔 수 없도록 하는 제도 ※ 책 값의 과열 경쟁 (과거 엄청난 할인의 폭으로 싼 값으로 책을 사던 시절!) 방지! 도서정가제 이전의 책값 문제에서 야기되는 학술/문예 분야의 일반서적 및 고급서적의 출간 위축, 골목상권의 작은 서점의 상권을 보호한다는 취치로 개정의 개정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도서정가제는 발간 18개월 이내의 서적 은 정가의 10%까지만 직접할인, 5% 간접할인으로 최대 15%까지만 할인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편적으로 보자면 책값은 어디가도 거기서 거기. 대형 유통망에서라면 그저 책의 종류가 많고, 서비스 혜택의 폭이..
주절주절 넋두리
2016. 6. 2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