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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네이버 클라우드>와 연동이 되게끔 해놓고 쓰는 편입니다. 보통 사진은 디지털카메라를 쓰지만 평범한 일상 사진들은 스마트폰으로도 많이 찍으니까요.
나름 블로그도 하니까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PC에서 사용하기 위해 웹 <네이버 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사진을 다운받아 쓰는 편인데요. 최근에 N드라이브가 '네이버 클라우드'로 이름과 서비스 일부가 바뀌면서 사진을 PC로 받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에 접속하면 첫 화면이 정말 마음에 안 들었답니다.
추억의 사진인지 특별한 사진인지.. 제 개인적으로는 참.. 볼 필요가 없는 사진인데 자꾸 첫 화면에 나타나니 진심으로 짜증까지.. 났답니다. ㅎㅎ
그러다 귀찮아서 안 바꾸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바꾸려고 했더니 도저히 메뉴나 옵션, 설정이 어디있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 어처구니 없는 곳에서 찾았는데 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ㅎ
네이버 클라우드 첫 화면 바꾸는 방법
사진속 화살표가 가르키는
3.2GB를 클릭하시면
기본화면 설정 옵션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특별한 순간'이 아닌
'모든사진' 이나 '폴더'를 선택하시면
첫 화면에서 더 이상
'특별한 순간'을 안 보실 수 있답니다.
<문제해결!> ㅋ
밑에는 그냥 보다보니 알게된건데요.
네이버는 아이디를 여러개 쓸 수 있잖아요?!
저는 무식하게 안 쓰는 아이디에다
네이버 클라우드를 연동시켜서
불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아이디 이전도 가능하더라구요.
위에서 본 설정창에서 변경 가능하구요.
공유중이거나 유료사용자만 아니면
특별한 문제 없이 몇 분 이내로
네이버 클라우드 아이디 이전이 가능합니다.
참.. 이런 옵션을 왜 3.2GB이런 곳에다가 숨겨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옵션 찾는다고 5분은 더 걸린 것 같네요. 좋은 서비스 해주는 건 좋은데.. 꼭 이런 옥의 티가 하나씩 있어서 아쉽네요. 아쉬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