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없는 결혼식 사회자 대본 멘트 파일 나눔

예전에는 4월 5월 봄이나 9월 10월 가을 처럼 날씨가 좋을 때 결혼식이 많다고도 했지만 요즘 보면 때를 안가리고 참 결혼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얼핏 어떤 뉴스에서 본바로는 예식장이 밀려서? 예약 문제 등도 있고 대부분 실내에서 치뤄지는 행사이다보니 이제는 굳이 성수기 비성수기 할 것 없이 결혼을 하기 때문이라고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잊고 있었던 지인에게 반가운 연락을 받지만 이내 청첩장을 주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알게 모르게 섭섭하기도 하고.. 내심 나도 결혼할 때 그랬으니까 혹은 나도 결혼할때 그럴테니 하고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되는 요즘인데요!! ^^;;

 

친구들 결혼하는 것 보면 생각보다 참 준비할게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군대간부출신이라 젊을땐? 예도도 많이 나가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사회자 섭외나 축가해줄 사람을 찾아야 하고 주례해주실분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하고 결혼식은 언제할지 어디서할지 어떻게 할지 뭘 입고 할지 누구를 초대할지 얼마나 올지.. 하아.. 생각만 해도 복잡하네요. ㅋ

 

오늘 포스팅은 특히 주례없는 결혼식을 하시는 예비 신랑신부! 혹은 그런 지인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이랍니다. ^^

 

 

불행하게도(?) 제가 딱 한 번 사회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 때 정말 처음이라 부담이 많이 되었거든요. ㅎㅎ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1주일 전부터 틈나는대로 연습한다고 했는데 실전에서는 잘~ 하다가 막판에 한 번 사고도 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사회를 맡은 본인들도 부담이지만 사회를 맡기는 예비 부부들도 약간의 미안함을 안고 부탁하다보니 특히 처음하는 분들은 멘트 때문에 고심이실텐데요. 그 때 제가 사용했던 파일을 준비해 봤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 사회자 멘트 파일

 

주례없는 결혼식 사회자 대본.hwp

 

※ 참고로 A4 사이즈 아니구요. 모아찍기로 출력하시거나 다르게 편집해서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짜집기 하기도 하고 해서 상당히 평범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부분부분은 파일이 있으니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것도 저작권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뭐.. 통상적인거니까 크게 문제 없겠죠?? 제가 만들었지만 내심 불안하네요 ㅎㅎㅎ

 

   

음.. 예식장에 따라서 대본을 주는 곳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처음이시라면.. 당일치기로 그걸 해내기가 쉽지는 않을거에요. 특히나 결혼식 경험이 많이 없으시다면 식순도 조금은 헷갈리실테고 무엇보다 결혼하는 예비 부부들마다 원하는 순서가 조금씩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물어도 봐야하고요.

 

이래저래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본을 보고 조금이라도 연습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담이라지만 실제로 예식 당일날 변경되는 부분도 조금은 있을 수 있구요 ㅎㅎ

 

저는 조금 오바해서 너무 일찍 가서 준비했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모름직이 초보 사회자라면 다른 하객들보다는 조금 일찍가서 신랑신부한테 미리 축하나 인사도 전하면서 바뀐것이나 축가하는 사람이 누구 인지 정도는 물어보고 뭐.,. 아무튼 준비를 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 예식장 직원 분들하고도 조금은 이야기를 하던데.. 대충 뭐뭐 하는지 안하는지 물어봤던 것 같네요. 제 경우엔.. 안 한다고 했던거.. 괜히 해서.. 하지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기억이 1년째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ㅎㅎㅎㅎ

   

준비하면서 신랑을 조금 귀찮게 했더니 매우 짜증을 냈던 친구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잘 준비하시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축하하는 마음을 갖고 범인 처럼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ㅎㅎ

 

예전에 네이버에 올렸을 때는 사회자 본인 보다는 신부님들이 고맙다는 댓글 많이주시던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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