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애널리틱스 플러그인 서비스 적용

티스토리를 시작한지는 이제 겨우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의 이것저것 구석구석을 사용해오면서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다고 나름 생각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애드센스 부분은 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이 갈망해오던 기능이었는데,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이번 15년 늦여름! 드디어 플러그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번에는 구글애널리틱스와 네이버애널리틱스(애널리틱스 : 웹사이트 통계 분석 관리 도구)가 추가되었는데요. 이번 플러그인 추가 업데이트는 조금 더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기존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이나 네이버의 애널리틱스 기능 활용을 위해서는 코드를 직접 삽입해야 했습니다만 이번 플러그인 지원을 통해 간단히 추적 코드중 (구글)추적ID 및 (네이버)사이트ID만 플러그인에 입력해주면 기능 구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 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구글이나 네이버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애널리틱스를 몇 번 써보신 분들에게는 그다지 큰 변화로 받아들여지기는 힘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이라면 힘들게 코드를 따와서 제자리에 찾아 넣는 것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해당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게 되시긴 했겠지만요~! :)

 

그래도 티스토리 공지에 따르면 기존 HTML 코드에 비해 허수 데이터 집계 등의 문제가 줄어들 수 있다고도 하니 찜찜하다거나 허수 데이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러그인을 통해 조금 더 나은 통계를 얻어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용법은 티스토리 공지사항 '구글/네이버 애널리틱스 플러그인 오픈'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끝)

 

 

넋두리 part

 

최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었습니다. 국민 어플이지만 단순한 소통의 도구였던 카카오톡에서 검색이 가능해지고 카카오XX 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의 서비스들이 줄기차게 등장함에 따른 것이었지요.

 

언론이나 시장에서는 제대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제대로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하며, 이른바 돈 되는 사업에만 투자하는 다음카카오(현 카카오)의 과감한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고 그중에서도 제 눈에 가장 띄었던 부분은 티스토리도 종료될 서비스에 속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지난 티스토리x애드센스 포럼? 에서는 포털 서비스 다음의 검색결과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그럴일이 없다? 현재는 고려대상이 아니다?! 라고 보긴 했습니다만 찜찜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간단한 플러그인의 업데이트들이 카카오(전 다음카카오)가 티스토리만큼은 끌고 가겠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 오히려 위와 같은 우려들을 불식하기 위해서 선심성 이벤트에 불과할 수 있다는 의견들도 많긴하지만.. 확실히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까요.

 

티스토리를 오래하신 분들을 보면 딱하니 말하고 떡하니 끝날것이 자명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걱정이 날로늘어나는 만큼 다른 서비스들도 이용해보면서 충분히 대비할 필요는 있어보이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뭐랄까..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라고 해야하나요? 특히나 조금 더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다양한 서비스를 차분히 하나하나 익혀 나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넋두리는 넋두리일뿐.. 오해하실필요는 없다지만.. 그냥... 카카오나 티스토리에서 티스토리는 평생 갑니다 라고 한 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  물론 그렇다고해서 진짜로 평생 쓰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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