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프로듀스101이 끝난지도 좀 지난시점이지만 여전히 이 출연자의 영상만큼은 하루 한 번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빠팬이라고 하기에도 연배 차이가 제법 많이 나고 ^^; 그저 아저씨팬중에 한 명으로써 아빠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어주니 제 일상 생활에서의 숨은 활력소라고 해야할까요? ㅎ

 

플레디스 박시연 양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정확히 처음 기억하기로는 얌얌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파란색 야구점퍼? 를 입고 깜직하게 노래하던 모습이 매우 짧은 순간이었지만 (편집참..)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프로듀스101의 꿈꾸는 어린 소녀들의 당찬 포부와 열정에 반했달까요?! ㅎㅎ 그중에서도 박시연 양이 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중간에 약간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감가는 말들이었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매몰차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긴해서 그점이 다소 약간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합니다.

 

확실히 보다보니 에이핑크 몰라요 무대가 가장 확실하게 시연양이 나온 것 같아서 (아마 이 이후로 순위가 제법 오른것 같기도 한데, 뭐.. 물론 구설수 후폭풍인지 실력 부족인지 인기가 부족했는지 24위인가 25위로 떨어졌긴 하지만) 한 번 올려봅니다.

  

 

 

엠넷인가요? 기본 제공하던 영상은 어느새 사라지고 유튜버가 보관하던 영상 같기도 합니다. 중간에 계속 보던 영상이 어느 순간 사라지더라구요. ㅜㅜ

 

이 마저도 짤리면.. 어쩔까 싶어서 일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장해서 고이 모셔둔 상태입니다.

 

이제 개인 소장하니 불안한 마음은 한결 가셨습니다.

 

얌얌때는 제가 봐도 전소미 양의 포스가 너무 강력해서.. 그리고 시연양의 모습이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에이핑크 '몰라요' 무대가 플레디스 박시연 양을 제 뇌리게 가장 강력하게 입력해준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ㅎㅎ

 

하아.. 나도 어쩔 수 없는 아저씨인가봐요 ㅋ

 

듣다가 듣다가 보니 확실히 고음쪽에서 음정이나 발성이 불안불안한 모습이 있긴 한데 그마저도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요 ㅎㅎㅎ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당췌 아까워서 계속 못 볼 지경입니다. ㅎㅎ (나 어떡해ㅋㅋ)

 

 

 

나중에 알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이런 저런 활동들을 꾸준히 해온 친구 였습니다. 대부분이 오래전 모습들이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겠지만 확실히 첫 번째 뮤직비디오인 애프터스쿨의 뱅 뮤비는 원체 인상깊은 뮤비라그런가 기억이 나기도 했는데 그 뮤비속 꼬마가 시연양이었다니 ㅎㅎ  

 

얼핏 듣기로는 플레디스 걸스인가 걸인가 암튼 해당 소속사에서 준비중인 그룹이 있다고 하니 어서! 어여! 정식으로 데뷔해주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D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